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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웬만하면 가게를 갔는데 얼마 안 돼도 그냥 다시 가면 돼, 제품을 샀는데 후기들이랑 다르게 별로면 내가 바보였겠다 생각하면 되니까 블로그에 웬만하면 안 쓰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 블로그를 만든 지 8년이라고 한다.
이번 일은 정말 이해가 안되고, 아주 불쾌한 사용자 경험으로 인해 다른 분들은 동일한 경험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편지를 써본다.
#보조배터리 #알로코리아 #계란으로코리아보조배터리
구입일 : 2021년 10월 2일 불량내용 : 그대로 충전이 불가함.(실제 사용일 1개월) 조치경과-1차 고객센터 문의: 12월 4일 * 결과: A/S센터 연락함. A/S센터 절대, 전화를 받지 말 것- 2차 이메일 문의: 12월 25일 *결과: 답변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역시 답변없음 *구매페이지에 나온 A/S센터의 이메일과 전화는 쓸모가 없다는 것을 깨달음- 3차 고객센터 문의: 12월 28일 *A/S센터에서 전화드디어 앵무새. 택배로 발송-4차 : 1.5, 택배로 #알로코리아 #보조배터리배송 앵무새.나는 솔직히 어떤 문제였는지 메일이라도 있다는걸 알았어. 그러나 없는 것.
전화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이제 택배로 보내지면 정상일텐데.. 내가 바보였다는거..
아래 사진은 관련 내용을 스크린샷한 내용.
첫 주문이 시작된 뒤 그냥 뭘 잘못했나 흘린 내 탓도 크지만 무성의한 대응이 아쉬울 뿐이다.
#알로코리아 기술력이 얼마나 되는지 난 알 필요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아. 나는 보조배터리를 사서 잘 사용하면 그만이고 고장이 나면 수리가 가능하다면 수리해서 쓰고 싶은 소비자일 뿐이다.
얼마 전 완전히 다른 제품이지만 #빅소에서의 다양한 제품을 구입해 사용한 경험이 있다. 제품의 질은 말할 것도 없지만 더 대단한 것은 #빅소라는 작은 기업에서 한 행동이다. #빅소는 내가 처음 구입했을 때 실수로 상품을 잘못 사용해 문제가 생겼는데 정말 쿨하게 제품을 다시 보낼 테니 잘 사용해 달라. 정말 단순했어. 단돈 5,900원 뿐이지만 그 5,900원이 아니라 저에게 잊지 못할 "긍정적 사용자 경험"을 가르쳐 준 회사라서 저는 아직도요! 앞으로도 휴대전화 액정필름 등 빅쏘 제품을 불문하고 구입할 것이다. 진짜 짱이다!
만약 누가 나한테 보조배터리 괜찮은 거 있냐고 묻는다면 "보조배터리 비슷한데~~근데 #알로코리아 사지 마"라고 한다.
기술은 비슷해도 A/S, 즉 사용자가 경험한 측면에서는 심할 정도로 엉망이다.
이메일로 보내도 답장은 없다 A/S센터 연락처로 연락해도 전화를 안 받는다, 즉. 당신은 구입 후 문제가 생기면 방법이 없는 것이다.
겨우 A/S센터와 연락을 취한 방법은 상품 Q&A에 두 번의 글을 남겨야 전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의미 없는 나의 헛된 소망이었던 것 같다.
1년의 A/S 보증. 돈을 내고라도 고칠 테니 제발 고쳐 달라지만 지금 알로코리아의 보조배터리는 Bye를 썼다. 3만원도 안 되는 돈이 아까운 게 아니라 정말 이렇게 대처할 곳이 아직도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
1년의 A/S를 보증하는 사진은 크지만, 저 아래 한편으로 "보조배터리 충전시에는 정품 어댑터(별매)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즉 이 말은 다른 어댑터를 사용하여 충전하여 문제가 생기면 보증을 할 수 없다는 얘기다. 참고해라. 그래.
아무튼 오늘 #알로코리아 #보조배터리A/S를 받아서 뭐가 고장났는지도 모르고 알리지 않고 다시 받은 보조배터리는 다시 안 되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한 #알로코리아 #보조배터리 리뷰를 남겨본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관계자가 보시면... 그냥 기분 나쁘면 안 좋고 개선할 것은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상품 연구개발 - 완제품 출시 후 판매 - A/S 이 과정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A/S를 받지 못하면 좋은 제품도 결국 팔리지 않을 것이고 연구개발 인력과 마케팅 인력이 노력한 모든 것을 A/S측에서 날려버리는 모습이 초래될 것이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