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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레진코믹스] 하지의 가게 [로맨스 웹툰]카테고리 없음 2021. 12. 6. 04:56
- 하지점 - YUJU - 다 보고 있다는 그 하지점 이제서야 읽는다 인기 있는 만화에는 이유가 있다. 밀당꾼 소프트 19금인줄 알고 울렸는데 너무 핫해서 눈물난다 진성 비에라까지 홀린 19금 헤테로의 맛을 알아보세요! - 모든 리뷰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개인만족도 : ☆☆☆☆ 안녕하세요 여러분 햄입니다 정말 얼마 만에 올리는 레진코믹스 리뷰일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유튜버 데이지 님의 추천으로 읽을 웹툰 리뷰를 준비했는데요. 아니, 이 사람 아니었으면 이것도 계속 안 봤잖아 내가 정말 열심히 돈 벌어서 이 형 책장 다 정복하겠다 눈물
한달에 한번 충전하자마자 작가님! 택마마니!!! 소리치며 달리게 했던 그 만화. 레진에서 구글 결제가 막히자마자 눈물을 머금고 재탕했던 그 만화! 19금 해태로계의 전설이 아닌 레전드. 오늘의 추천작 하지점.
구매인증 아래 지점 아직 못 본 사람? 제발 봐주세요.
한 달에 한 번 오는 그날은 꼭 야한 걸 보고 싶다.(물론 그럴 때가 아니라도 야한 걸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든다) 너무 스섹만 하는 19금이 아니라 적당히 야한 걸 보면서 적당히 재미있는 만화를 먹고 싶다. 하지만 19금이라고 해놓고 50회 이상 끌었는데 투밤 1회로 끝나는 만화는 안 된다. 저는 분명히 19금을 샀는데요? 이 지루한 분위기 뭐예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바라는 게 있다면 남주가 너무 쓰레기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특히 해태로하고 나쁜 남자의 매력.. ☆ 이런 설정을 튕기는 그런 만화는 절대 싫어.. 예쁜 언니들에게 매달려 애처롭게 눈물을 뚝뚝 흘리는 미인을 만나고 싶다.
그러니까 난 19금 해태로는 잘 안 읽는데, 아무튼 내 취향이 이런 건데 이런 취향으로도 읽을 수 있는 만화가 하나쯤 있을 거다.(푸에엥) 그러던 어느 날 거짓말처럼 이 터무니없는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만화를 발견했다.
하지지는 연재 당시 광고도 많이 하고 괜찮다는 얘기도 많았지만 이상하게 손이 안 가는 만화였다. 19금 컬러판인데 이렇게 물을 많이 넣은 수채화 색? 이런 솔직한 주인공? 초절계급 핫 맥주만 찾아다닌 거미햄에는 너무 서사 중심의 만화로 보였기 때문이다.(이는 서사 중심의 19금이다)
사람은 첫인상이라고 하지만 만화가 아니다. 하지점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어른을 위한 19금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선 일본 만화 특유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히로인, 울보의 귀여운 얼굴이 없다. 남성용의 19금처럼 물풍선으로 축 늘어진 가슴 없음. 마지막 결정수는, 작품소개에 '뽀뽀는 어떻게 해요?' (너무 오는 건 포인트인 것 같아서, 오늘 작품소개 스샷을 찍어본다)
세상에 나 지금까지 하지점 1화는커녕 작품 소개도 안 읽고 살았잖아 잔치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문 앞에서 서성거리고... 그래서 나만 늦었어. 맞아. 판매중지된 후 후회하느니 뒷북이 더 나았어. 아직 안 봤으면 빨리 날아가서 사자. 동양풍의 외전도 무척 사랑스럽고 야하고, 도덕성이 있어, 조금 미쳐버린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좋은 사람은 항상 상대가 있어. 그게 애인이냐 배우자가냐의 차이이지 누군가가 나를 유혹해 갔다는 거죠. 그런데 그 사람이 이제 솔로다? 나 가능성 있어? 사장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라는 수줍어하는 나이 어린 함씨가 나타나면 어떨까요. 똥차랑 같이 살아봤으니까 이게 얼마나 좋은지 알잖아요
싼 표현으로 미안하지만 정말 이것보다 더한 먹이는 없다구. 사별한 사람에게는 사별남의 연민이 있고(사별 소재는 맥주만 취급한다), 이혼녀는 아니, 이 누나를 어떻게 내버려두나, 그런 맛이 나죠. 우리 강아지는 겁이 많은데 후진 못하니까 너무 귀여워 근데 은차한테 한번 매료된 우리 언니는 후진을 제일 잘해 이 집 밀당 너무 잘하네 맛있어 맛있어 (하버 하버)
후반에 전 남편이 잠깐 등장하지만 그렇게 울컥하는 안타까움은 없다. 이게 바로 어른들의 연애야, 얘들아! 로빵에 지쳐서 흥? 하는 귀여운 여자가 싫증나면 꼭 봐야 해. 사이다 탄산이 터지는 여주인공 액상과당을 적당히 마시고 시럽 없는 사탕도 드셔보세요 아무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하게 오래 덕질하세요!